드론·VR·AR도 우리 손으로…

문화PD 디지털 신기술 실무형 인재로 양성

- 한국문화정보원, ‘문화PD 영상제작 역량강화 교육 특강’개최 -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은 7월 28일(목)에 드론 및 실감형 콘텐츠 영상제작 전문가와 함께 하는 ‘문화피디(PD) 영상제작 역량강화 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문화피디(PD)는 지역의 숨겨진 문화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정보를 영상으로 전달하는 청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총 55명의 지역 영상전문가가 문화·예술·체육·관광 등의 문화정보 및 문화 신기술을 결합한 소재로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미디어가 접목된 첨단기술 활용능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 육성 취지로 올해 처음으로 ▲VR·AR 실감형 콘텐츠 체험(VR 시뮬레이터 체험) ▲VR·AR 실감형 콘텐츠 제작(인스타 360 촬영 및 편집) ▲드론 이론교육 ▲드론 체험 등 디지털 신기술 관련 영상제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창의·융합 역량을 지닌 현장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분야의 기초 이론에 대해 학습하고, 촬영용 드론 작동 등 산업 현장에 쓰이는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실습을 진행했다. 디지털 신기술 관련 취업과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드론 조작법부터 촬영 노하우까지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겸하였다.

교육은 한성대학교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의 멀티스튜디오와 PC강의실에서 진행하여, 1인 체험 시뮬레이터, 촬영용 드론 등 최신 기자재를 활용해 문화피디(PD)의 프로그램 만족도를 향상하였다.

문정원 홍희경 원장은 “문화피디(PD)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미디어 산업 분야를 선도할 인재이다. 미디어가 접목된 첨단기술 활용능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문화피디(PD)가 적합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문화피디(PD)가 제작한 콘텐츠는 ‘문화 디지털 전환 전문기관’인 문정원이 운영하는 문화포털(www.culture.go.kr)과 온라인 채널(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