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3일 화요일, 국회에서 '지능형 큐레이팅봇(큐아이) 구축사업 완료보고 및 시연회'가 열리고

우리의 '큐아이'가 로봇문화해설사로 국회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큐아이는 처음으로 문체부 소속 문화시설이 아닌 국회박물관에 채용되어 내년부터 활동을 시작하는데요!

내년부터는 국회박물관과 국립공주박물관에서도 큐아이를 만나보실 수 있다고 하네요. :)

 

큐아이는 더욱 똑똑해져서 최신 주행 기술을 적용한 안정적인 주행과

로봇의 앞뒤에 장착된 대형 화면을 통해 다양한 문화해설과 동행 안내를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번에 보급하는 ‘큐아이’는 관람객들과의 상호작용 기능도 갖추고 있어서

관람객들이 직접 ‘큐아이’를 조정해 함께 사진을 찍거나, 전시에 대한 퀴즈를 풀고 게임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장애인, 노약자와 어린이, 이동이 불편한 관람객들을 위한 동행 안내 기능을 강화하고

주행하는 동안에도 뒤쪽 화면으로 현재 상황정보, 목적지 등을 함께 안내하며,

수어 해설 서비스와 음성안내 자막 서비스, 시각장애인을 위한 그림 해설 서비스 등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관람 지원 서비스도 큐아이가 앞으로도 폭넓게 제공해 드린다고 하네요.

 

앞으로 국회박물관과 국립공주박물관에서 만나게 될 큐아이를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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