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정보원

“2020년 문화데이터 활용기업 사업화지원 대상 모집!”

- 문화데이터 활용하여 제품·서비스 개발하고 다양한 지원 받으세요

- 문화데이터 활용한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등 3개 기업 사업화 지원

- 맞춤형 컨설팅, 사업화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혜택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이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0년 문화데이터 활용기업 사업화지원’ 사업에 대한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 문화데이터 : 여행, 공연, 전시, 축제, 책, 한류, 예술, 영화, 스포츠, 문화정책, 전통, 문화산업, 한글, 한복 등 문화와 관련된 공공데이터로 문화포털(www.culture.go.kr) 또는 문화데이터광장(www.culture.go.kr/data), 문화 관련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모든 문화정보를 칭함

본 사업은 문체부 주최, 한국문화정보원 주관으로 추진되며 문화데이터를 활용하여 제품·서비스 개발 예정이거나 이미 상용화시킨 제품·서비스가 있다면 유형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업에 대한 공모는 8월 26일(수)부터 9월 8일(화)까지 2주간 실시하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 한국문화정보원 홈페이지(www.kcisa.kr) 공지사항에서 양식 및 공고문을 내려받아 이메일(open@kcisa.kr)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기업 선정방법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문화데이터 활용의 기본 요건을 충족하고 제품·서비스의 차별성과 사업성 등을 고려하여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보유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한다. 2차 발표심사의 경우, 현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하여 비대면 심사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3개 기업에게는 △비즈니스 모델, △제품개발, △UX/UI, △홍보마케팅, △투자, △법무 및 특허 등 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1:1전문가 컨설팅과 사업화지원금 (기업별 2천만원), 홍보자료 제작 지원 등을 제공한다.

한편 ‘19년도에는 문화데이터 활용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교육과 관련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해외 협력사 발굴 및 인도네시아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 대유행(펜데믹) 선언으로 해외시장 진출이 어려워지고 한국경제의 내수침체 방지 및 정부의 역점 경제정책 중 하나인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국내 사업화 성장 지원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한국문화정보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얼어붙은 내수시장 분위기에 창업기업에게 동력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말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한국문화정보원 임연진 선임(☎ 02-3153-2883)에게 연락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