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 ‘제1회 문화체육관광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문화체육관광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 유통 활성화 및 서비스모델 발굴을 위한 공모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 이하 문정원)이 ‘2019 제 1회 문화체육관광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9 제 1회 문화체육관광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은 12일 오픈한 문화체육관광빅데이터 플랫폼 포털 내에서 개방, 유통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문정원은 10월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74건의 문화체육관광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 받았으며, 제안서 기반의 서류심사를 거쳐 총 5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날 문정원은 선정된 아이디어를 제안한 수상자들에게 한국문화정보원장상을 시상하고, 대상 1팀에게 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각 2팀에게 상금 100만원, 우수상 각 2팀에게는 상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심사 결과, 대상에는 K-POP팬으로 방한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스타 맞춤형 여행정보 및 체험 제공 서비스 ‘팬로드’를 제안한 빅걸스가 선정됐다. 해당 팀은 이번 공모전 대상 수상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부)) 장관상을 걸고 경합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본선진출 권한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은 멀티사이드 도슨트 플랫폼 ‘사적인 도슨트’를 제안한 코너스튜디오와 문화여행자를 위한 온오프믹스 게임 ‘퀴즈타운’을 제안한 와이드브레인에게 돌아갔다. 대국민 여가 스포츠 추천 서비스를 제안한 정민우씨와 낚시 랭킹 플랫폼을 제안한 김민기씨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문정원은 과기부에서 추진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문화·미디어 분야 수행기관으로서, 문화체육관광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공민간 데이터 활용 기반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국민의 문화 향유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12일에는 문화체육관광 빅데이터 포털 ‘마켓C(www.culture.go.kr/bicdata)’를 오픈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한국문화정보원 문화빅데이터팀 이슬비 선임(☎ 02-3153-287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