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 장애 아동들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실시

-박물관 VR 콘텐츠 및 공공저작물을 활용한 체험 활동 소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 이하 문정원)은 국악방송 및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 재활병원과 함께 장애 아동들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동이 불편한 장애 아이들은 국립전주박물관 및 제주박물관 VR콘텐츠 체험 활동 및 공공저작물을 활용한 그림책 컬러링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문화정보원의 체험 프로그램 이후에는 국악방송에서 진행하는 ‘오정해가 전하는 엄마의 국악 달강달강’ 2019 가을 특집 공개방송 「모두 다 꽃이야!」에 참여하여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국악까지 감상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 접근성이 다소 취약한 아동들에게 VR 기술을 통한 실감형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공저작물의 실제 활용 가치를 알렸다. 특히 문정원은 지역 인근 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국민들의 보편적 문화생활에 지향점을 같이하고, 공공기관의 사회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데이터를 활용하여 AR·VR 홀로그램 등 실감형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국민들에게 서비스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공공저작물을 국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누리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저작물을 개방하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문화정보원 경영관리팀 이선아 주임(☎ 02-3153-282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