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

문화PD 취창업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VR콘텐츠로 업그레이드 된 영상, 기대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은 국내외 문화 소식을 영상으로 전달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문화PD 취·창업역량 강화 워크숍을 8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한국문화정보원 대회의실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VR캠퍼스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상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문화PD들을 위해 뉴미디어 콘텐츠의 이해와 제작, 미디어 분야 관련 특강과 영상 스튜디오 해외창업 관련 강의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VR·AR산업팀 산하 실감미디어 콘텐츠 교육센터와 협업하여 뉴미디어 콘텐츠의 이해와 제작 과정에 대한 강의를 깊이 있게 진행했다.

실감미디어 콘텐츠 교육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VR산업진흥팀 산하 교육센터로 ICT기술 관련 종사자를 포함하여, 각 산업분야의 현업인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VR·AR·MR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실감미디어 교육프로그램 단기, 중기, 장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특별히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문화PD에 맞춘 커리큘럼을 선보였는데, 실사 기반 VR콘텐츠 제작 실습, 3D 콘텐츠 제작 교육 등이 제공되었다.

한국문화정보원 이현웅 원장은 “1인 크리에이터 산업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시대에 이번 문화PD 워크숍이 미래를 준비하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PD들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문화정보원의 문화PD사업은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체육·관광 등의 문화정보를 소재로 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나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파함으로써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는 사업이다. 영상을 통한 문화 활성화 및 미디어 분야 청년 인재 활동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문화PD가 제작한 콘텐츠는 통합문화정보 사이트 문화포털과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문화정보원 홍보팀 김혜정 주임(☎ 02-3153-289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