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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반갑습니다.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하게 된 홍희경입니다. 먼저, 지난 18년 동안 대한민국 문화정보화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저희는 코로나19로 유례 없는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문화 분야는 특히 어려움이 많습니다. 영화관, 공연장, 전시장들이 문을 닫았고, 국민들 문화생활도 많이 위축되어 있습니다. 한국문화정보원도 당연히 여러 어려운 상황이 있었을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가 설레지만 마음 무겁기도 합니다. 여러분, 그러나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있습니다. 지금 전세계적 팬더믹 상황 속에서 정보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올해 발표된 한국형 뉴딜 정책에서도‘디지털 뉴딜’이 핵심입니다. 얼마 전 문재인 대통령께서 발표하신‘디지털 뉴딜 문화콘텐츠산업 성장전략’에서도 문화콘텐츠의 디지털 전환이 중요한 과제였습니다. 문화데이터의 구축과 활용은 국가 발전의 동력이자 주요 자산입니다.   한국문화정보원은 그동안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문화데이터의 구축과 활용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가 할 일은 무궁무진합니다. 문화데이터의 수집과 축적을 넘어서 가공, 결합, 거래, 활용에까지 이르는 문화데이터의 전 주기를 포괄하는 ‘문화 데이터댐’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합니다. 저는 한국문화정보원이 지금 이 전환의 시대에 가장 핵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대는 변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로봇이 우리의 머리와 몸을 대체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바로 ‘사람’입니다. 앞으로는 오로지 사람을 이해하는 직업만 살아남을 것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우리 한국문화정보원이 갖고있는 문화와 정보의 중심에 언제나 ‘사람’이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저 역시 이 곳에 계신 사람 한 분 한 분을 소중히 여기고, 사람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보통 18세까지를 청소년이라고 여깁니다. 18년이 된 한국문화정보원이 이제 그동안 축적된 역량을 본격적으로 펼쳐낼 시기가 되었습니다. 연암 박지원 선생이 문학창작에 있어 ‘법고창신(法古創新)’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옛 것을 토대로 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뜻입니다. 한국문화정보원 원장인 제가 할 일도, 또한 우리 한국문화정보원이 해야할 일도 바로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이 의미 있고 소중한 시대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2020. 10. 30 한국문화정보원 원장, 홍 희 경

여러분, 반갑습니다.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하게 된 홍희경입니다. 먼저, 지난 18년 동안 대한민국 문화정보화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저희는 코로나19로 유례 없는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문화 분야는 특히 어려움이 많습니다. 영화관, 공연장, 전시장들이 문을 닫았고, 국민들 문화생활도 많이 위축되어 있습니다. 한국문화정보원도 당연히 여러 어려운 상황이 있었을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가 설레지만 마음 무겁기도 합니다. 여러분, 그러나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있습니다. 지금 전세계적 팬더믹 상황 속에서 정보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올해 발표된 한국형 뉴딜 정책에서도‘디지털 뉴딜’이 핵심입니다. 얼마 전 문재인 대통령께서 발표하신‘디지털 뉴딜 문화콘텐츠산업 성장전략’에서도 문화콘텐츠의 디지털 전환이 중요한 과제였습니다. 문화데이터의 구축과 활용은 국가 발전의 동력이자 주요 자산입니다.  한국문화정보원은 그동안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문화데이터의 구축과 활용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가 할 일은 무궁무진합니다. 문화데이터의 수집과 축적을 넘어서 가공, 결합, 거래, 활용에까지 이르는 문화데이터의 전 주기를 포괄하는 ‘문화 데이터댐’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합니다. 저는 한국문화정보원이 지금 이 전환의 시대에 가장 핵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대는 변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로봇이 우리의 머리와 몸을 대체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바로 ‘사람’입니다. 앞으로는 오로지 사람을 이해하는 직업만 살아남을 것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우리 한국문화정보원이 갖고있는 문화와 정보의 중심에 언제나 ‘사람’이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저 역시 이 곳에 계신 사람 한 분 한 분을 소중히 여기고, 사람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보통 18세까지를 청소년이라고 여깁니다. 18년이 된 한국문화정보원이 이제 그동안 축적된 역량을 본격적으로 펼쳐낼 시기가 되었습니다. 연암 박지원 선생이 문학창작에 있어 ‘법고창신(法古創新)’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옛 것을 토대로 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뜻입니다. 한국문화정보원 원장인 제가 할 일도, 또한 우리 한국문화정보원이 해야할 일도 바로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이 의미 있고 소중한 시대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2020. 10. 30 한국문화정보원 원장,홍 희 경

여러분, 반갑습니다.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하게 된 홍희경입니다. 먼저, 지난 18년 동안 대한민국 문화정보화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저희는 코로나19로 유례 없는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문화 분야는 특히 어려움이 많습니다. 영화관, 공연장, 전시장들이 문을 닫았고, 국민들 문화생활도 많이 위축되어 있습니다. 한국문화정보원도 당연히 여러 어려운 상황이 있었을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가 설레지만 마음 무겁기도 합니다. 여러분, 그러나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있습니다. 지금 전세계적 팬더믹 상황 속에서 정보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올해 발표된 한국형 뉴딜 정책에서도‘디지털 뉴딜’이 핵심입니다. 얼마 전 문재인 대통령께서 발표하신‘디지털 뉴딜 문화콘텐츠산업 성장전략’에서도 문화콘텐츠의 디지털 전환이 중요한 과제였습니다. 문화데이터의 구축과 활용은 국가 발전의 동력이자 주요 자산입니다.  한국문화정보원은 그동안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문화데이터의 구축과 활용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가 할 일은 무궁무진합니다. 문화데이터의 수집과 축적을 넘어서 가공, 결합, 거래, 활용에까지 이르는 문화데이터의 전 주기를 포괄하는 ‘문화 데이터댐’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합니다. 저는 한국문화정보원이 지금 이 전환의 시대에 가장 핵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대는 변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로봇이 우리의 머리와 몸을 대체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바로 ‘사람’입니다. 앞으로는 오로지 사람을 이해하는 직업만 살아남을 것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우리 한국문화정보원이 갖고있는 문화와 정보의 중심에 언제나 ‘사람’이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저 역시 이 곳에 계신 사람 한 분 한 분을 소중히 여기고, 사람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보통 18세까지를 청소년이라고 여깁니다. 18년이 된 한국문화정보원이 이제 그동안 축적된 역량을 본격적으로 펼쳐낼 시기가 되었습니다. 연암 박지원 선생이 문학창작에 있어 ‘법고창신(法古創新)’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옛 것을 토대로 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뜻입니다. 한국문화정보원 원장인 제가 할 일도, 또한 우리 한국문화정보원이 해야할 일도 바로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이 의미 있고 소중한 시대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2020. 10. 30 한국문화정보원 원장, 홍 희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