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디지털 분야의 새로운 유망직업! 문화포털에서 만나보세요 - MBC 김대호 아나운서와 함께 알아보는 생생한 직업 현장 정보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신기술 유망직업> 영상 콘텐츠 18일부터 문화포털에서 공개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은 문화 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세대에게 관련 직업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신기술 유망직업> 영상 콘텐츠 13편을 문화포털(www.culture.go.kr)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신기술 유망직업>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 AR·VR, 빅데이터 등 디지털기술이 기존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적용된 직업 현장을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생생하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영상 콘텐츠이다. ▲AI 예술창작 ▲스포츠 빅데이터 ▲메타버스·AR 관광 등 총 13개의 주요 문화 디지털 분야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직업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실제 산업에서 사용하는 기술과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 그리고 각 분야의 전망 등 미래세대에게 유용한 정보를 쉽고 간결하게 영상으로 담아냈다. 문정원은 2021년 제작하여 공개한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시리즈가 높은 국민적 호응을 바탕으로 교육기관과 유관기관에서 교육자료로 장기 활용되며 지속적으로 높은 수요가 있는 것에 힘입어, 올해도 유익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신기술 유망직업>의 기획, 촬영, 편집, 검수 등 모든 제작 단계에서 공을 들였다. 최근 방송계 MZ 아나운서로 인기가 높은 김대호 아나운서(MBC)를 진행자로 앞세워 콘텐츠에 친근감을 더했고,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교수들을 자문위원단으로 초빙하여 공신력을 높였으며, 전국 각지의 문화 디지털 분야 직업인과 현장을 찾아다니며 촬영을 진행하였다. 더불어 현업에 종사하는 직업인들에게서만 들을 수 있는 흥미로운 인터뷰로 내용적 특색도 더했다. 예를 들어, 네이버제트 직원이 추천하는 역량개발 방법과 예술가가 직접 밝히는 AI·로봇을 활용한 작품 활동 동기와 철학, 그리고 스포츠 선수에서 스포츠 빅데이터 분석가로 거듭난 전문가의 인터뷰 등 좀처럼 접하기 힘들었던 이야기와 현장을 영상으로 고스란히 담아냈다. 한편, 문정원은 문화 디지털 전환 전문기관으로서 전국의 문화 디지털 현장을 소개하는 문화PD를 운영하며 2년 동안 약 600여 편의 문화 디지털 관련 영상 콘텐츠를 문화포털에서 서비스해왔다. 앞으로도 국내 유일 ‘문화 디지털 영상’ 전문 채널로서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콘텐츠를 기획 서비스할 예정이다. 문정원 홍희경 원장은 “본 영상 콘텐츠가 디지털 혁신의 시대에 문화 디지털 분야 현장 변화를 체감하고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특히, 미래세대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디지털 분야에 대해 가깝게 접하여 유망직업으로 참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신기술 유망직업>은 3월 18일부터 문정원이 운영하는 문화포털(www.culture.go.kr)과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ultureport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서비스 오픈에 맞춰 영상 속 미래 직업의 분야를 한호흡에 말하는 한호흡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문화포털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ultureportal/community)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원화성행궁, 김포통진두레놀이 등 전통문화도 3차원 실감데이터로 만나세요 - 지난해 조선시대 관아 등 4,400여 건 첫 공개에 이어 4,500여 건 추가 무료 공개 - ‘메타버스 데이터랩’, ‘언리얼 엔진 마켓 플레이스’ 등에서 이용 가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과 함께 3월 13일(수), 가상·융합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전통문화 분야 3차원(3D) 실감데이터 4,543건을 문체부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데이터랩(www.culture.go.kr/datametaverse)’ 등을 통해 무료로 공개한다. 문체부와 문정원은 ’22년부터 전통문화 분야 3차원 실감데이터를 구축해 2023년 4월에 ▴조선시대 관아, ▴한옥, ▴초가집 등 4,400여 건을 처음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공개한다. 지난해 공개한 3차원 실감데이터는 2024년 3월 현재 기준 70만 건 이상 내려받기(다운로드) 됐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무예24기 동작, 조선시대 가상 인물 등 데이터 공개,데이터별 상세 설명 보완해 다양한 이야기 구성 뒷받침, 영문자료 제공 예정 이번에 공개하는 데이터는 ▴다양한 전통문양의 3차원 모델,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건축물과 무기・의복, ▴한국의 농경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김포통진두레놀이’의 농경소품 등이다. 또한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동작(모션)을 캡처해 제작한 무예도보통지(조선 후기 무예 훈련교범)에 담긴 무예24기 동작, ▴조선시대 사람을 가상으로 제작한 디지털 인물(휴먼), ▴문 열림·닫힘 반응과 같은 상호작용객체 등도 함께 공개한다. 특히 데이터 공개와 함께 데이터별로 간단한 소개 외에 상세한 설명문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대상체의 기능과 용도에 대한 정확도를 높이고 창작자는 이야기를 좀 더 다양하고 세밀하게 기획하고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는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외국인도 쉽게 활용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영문 설명자료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전통문화 분야 3차원 실감데이터’는 ▴문체부 ’메타버스데이터랩’과 함께 전 세계 콘텐츠 개발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3차원 제작 작업도구 ‘언리얼 엔진’의 ‘마켓플레이스’와 ▴‘유니티 엔진’의 ‘에셋 스토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전통복식에 대한 실감데이터는 3차원 의상 저작 플랫폼인 ‘클로(CLO)’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이번에 공개하는 3차원 실감데이터를 활용해 전통문화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활발히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가 첨단기술과의 접목 등으로 대중들에게 더욱 흥미롭게 다가가고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